한빛요양병원 2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추위의 끝자락인 2월 말에 동래중앙교회 성악반팀으로 이루어진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이 있었습니다.

중창, 남성 독창, 합창 등 아름다운 성악팀의 하모니도 들을 수 있었고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레크레이션과 트롯 메들리를 준비해 오셔서 신나게 웃고 춤추며 즐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든 어르신들이 덩실덩실 춤을 추시고 몇몇 분은 흥에 겨워 일어나셔서 춤도 추시고 마이크도 뺏어 직접 노래도 부르시며ㅎㅎ

스트레스를 왕창 날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준비도 많이 하시고 직접 망가지는 춤도 추시며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쏟아부어 주신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음악회를 손꼽아 기다리시는 우리 어르신들의 생생한 후기도 직접 전해드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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